| 사진=유진로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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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유진로봇(056080)은 자사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2018년 세계일류상품’ 청소로봇 부문에서 8년 연속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현재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 선정된다. 아이클레보는 이 같은 선정 기준을 충족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 연속 청소로봇 부문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아이클레보는 강력한 흡입력과 카메라 내비게이션 맵핑 기술을 적용해 정교하고 꼼꼼한 주행이 특징으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 소비자 수요에 따라 음성인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연동, 인공지능(AI) 탑재 등 편의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김영재 유진로봇 영업 본부장은 “세계일류상품에 8년 연속 선정된 것은 그만큼 아이클레보의 우수한 제품력과 청소 성능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판매를 더욱 증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로봇은 다음달 17일까지 아이클레보의 세계일류상품 8년 연속 선정을 기념해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신제품 ‘아이클레보 O5’를 비롯해 강력한 흡입력으로 인기가 높은 ‘아이클레보 오메가’,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아이클레보 A3’, 가성비 좋은 스테디셀러 ‘아이클레보 아르떼’와 ‘아이클레보 A1’까지 공식몰과 온라인 공식 벤더 사이트를 통해 아이클레보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각 모델에 맞는 특별 악세서리 패키지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