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립식품, SPC그룹 대체재..시총 1조 터치

  • 등록 2014-08-18 오후 1:25:16

    수정 2014-08-18 오후 1:25:16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삼립식품(005610)이 SPC그룹내 유일한 상장사로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모습이다. 장중 시가총액 1조원도 찍었다.

18일 오후 1시19분 현재 삼립식품은 전일보다 6.36% 상승한 11만7000원을 기록하면서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1조96억원으로 작년말 시가총액 5195억원의 두 배에 육박하고 있다.

삼립식품은 호빵 회사라는 강한 이미지와 달리 최근 몇년새 SPC그룹의 식자재 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밀다원과 에그팜, 알프스 식품 등을 거느리면서 핵심 계열사가 돼가고 있는 것.

특히 파리바게뜨로 대표되는 SPC그룹 내 제과제빵 사업이 중소기업적합업종 규제 아래 들어가면서 정체 상태에 빠진 뒤 삼립식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 모습이다. 수직계열화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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