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화장품, `프랑스 유기농인증` 획득

기초·색조·바디 화장품 및 헤어제품..생산설비도 인증
  • 등록 2009-05-08 오후 3:19:09

    수정 2009-05-08 오후 5:27:46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한국콜마(024720)의 화장품과 생산설비가 국제적인 유기농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한국콜마는 화장품과 이를 생산하는 설비에 대해  프랑스의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에센스·페이스파우더·샴푸·바디클렌져 등 총 4가지. 이와 함께 기초화장품 공장과 색조화장품 공장에 대해서도 동시에 에코서트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7無`를 실현, 파라벤·인공색소·인공향·광물유·석유화학제품·유전자변형생물체·동물실험 등이 없다.

또한 함유된 식물성분 중 95%이상이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의 인증을 받은 천연 유래 원료를 고농도로 함유했다. 이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하고, 피부 안전성은 물론, 각 식물의 풍성한 자연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된다.

제품별 특징은, 에센스의 경우 유기농 녹차수와 유기농 글리세린 등이 함유돼 민감해진 피부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페이스파우더는 타피오카 전분과 해바라기씨 오일 등의 유기농 원료가 화사한 피부로 가꿔준다.

샴푸는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세정 성분과 천연 추출 원료를 사용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모발과 두피에 건강함과 윤기를 더해 준다. 또, 바디클렌저는 화학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보습 성분으로 피부를 매끄럽고 건강하게 유지해 준다.

김진준 한국콜마 피부과학연구소 소장은 "기초 및 색조화장품에 대한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며 "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동시에 인증을 받은 경우는 한국 콜마가 국내에서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전세계 유기농 시장은 약 70억 달러에 달했으며, 관심의 크기는 해마다 커져가고 있다"며 "한국콜마도 다양한 유기농 제품을 개발해 국내와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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