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하우스 전문 포털 ‘컴앤스테이’, LG전자와 MOU

컴앤스테이에 등록된 쉐어하우스 운영사 대상
LG전자 제품 공급가 크게 낮춰
  • 등록 2017-02-01 오전 9:53:55

    수정 2017-02-01 오전 9:53:5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쉐어하우스 전문 포털인 컴앤스테이(대표 김문영, www.thecomenstay.com)가 LG전자(066570)와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컴앤스테이에 등록된 쉐어하우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자사의 B2B 제품을 프로모션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다수의 사람이 한 집에 모여 사는 쉐어하우스의 특성상 생활에 필요한 가전과 가구를 기본적으로 제공해주어야 한다.

따라서 쉐어하우스 창업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이 크다.

따라서 이번 MOU 체결은 컴앤스테이 포털에 등록된 쉐어하우스 운영사들이 가전 제품 구매에 들이는 비용 부담을 낮춰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컴앤스테이는 쉐어하우스에 적합한 가성비 높은 LG전자의 제품들을 선정해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컴앤스테이 김문영 대표는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쉐어하우스 창업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며 “쉐어하우스 사업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품질 좋은 LG전자의 가전 제품으로 쉐어하우스 입주자들의 삶의 질이 보다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몇 년 후, 내 집을 마련할 잠재 고객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LG전자와 쉐어하우스가 만나 입주자들에게 단순한 가전 제품을 넘어 보다 친근하고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컴앤스테이에는 ‘우주’, ‘함께’, ‘보더리스하우스’ 등의 대형 쉐어하우스 운영사를 비롯해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사회주택 ‘빈집’과 ‘허그(HUG) 셰어하우스’와 같은 공유주택 등 다수의 쉐어하우스 정보가 등록되어 있다.

컴앤스테이 포털 등록 신청은 컴앤스테이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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