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고교·대학생 50명 '제품안전 크리에이터'로 선발

16일 양재동 엘타워서 발대식
영상 제작해 SNS 등 통해 전파
  • 등록 2024-05-16 오전 11:00:01

    수정 2024-05-16 오전 11:00:0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20대 맞춤형 제품안전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고등학생·대학생 50명을 ‘2024 제품안전 크리에이터’로 선발하고,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젊은 층의 제품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참여형 홍보프로그램을 5회째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과 영상제작에 익숙한 Z세대 특성을 반영해 숏폼 영상 제작 중심으로 미션 내용을 변경하고, 참여 대상을 기존 대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확대했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해외직구 제품 구매 시 주의사항 등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전파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우수한 제품안전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 크리에이터에게는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부장관상, 국표원장상 등을 시상한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Z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제품안전정책이 국민에게 손쉽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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