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MTC 기반 소물인터넷 서비스 시연 성공

국내외 칩셋·모듈·단말업체들과 기술 공동 개발, 생태계 활성화 기대
  • 등록 2015-11-25 오전 10:03:01

    수정 2015-11-25 오후 2:42:2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인 노키아를 포함한 국내외 개발사들과 함께 LTE상용망에서 LTE-MTC참고1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소물인터넷 서비스 시연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대전 실증단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KT와 노키아는 ‘LTE 카테고리 M(Cat. M)참고 2’ 랩 테스트 성공에 이어 세계 최초로 상용LTE네트워크에서의 시연을 성공했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미터링(원격검침), 이동체 실시간 원격 관리 등 3가지의 소물인터넷 주요 서비스가 시연 됐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초절전 모드, 커버리지 확장 솔루션 등의 응용기술이 상용 LTE 네트워크에서 검증됐다.

이와 함께 Qualcomm, Intel, Altair 등 칩 제조사와 AM Telecom, Telit, Techplex 등 국내외 모듈 제조사뿐만 아니라 Axstone, Omnisystem, Innowireless 등 디바이스 개발사들이 서비스 개발 및 시연참고3 에 참여함으로써 소물인터넷의 생태계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KT는 LTE-MTC 기반의 소물인터넷 서비스 상용화를 조기 추진할 계획이며 스마트미터링, 스마트팩토리 등과 같은 B2B 영역뿐만 아니라 스마트가전으로 대표되는 B2C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서창석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은 “이번LTE상용망 시연을 시작으로 LTE기반 소물인터넷 분야의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 이라며, “앞으로도 소물인터넷 강소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서창석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왼쪽에서 3번째 안경 착용)과 이현석 디바이스본부장(왼쪽에서 4번째) 등 관계자들이 LTE 상용망에서 LTE-MTC를 적용한 다양한 통신 솔루션들을 참관하고 있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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