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독일 화장품 '보비니' 판매

천연 원료 화장품…신생아부터 안심하고 사용 가능
  • 등록 2018-10-23 오전 9:59:39

    수정 2018-10-23 오전 11:25:50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GC녹십자웰빙은 독일 글로벌코스메드그룹의 영유아 화장품 ‘보비니’를 국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보비니는 천연원료를 사용해 갓 태어난 신생아부터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영유아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염료나 피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 성분들을 포함하지 않았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마사지오일 △케어·프로텍티브 크림 △외출용 크림 △기저귀크림 △헤어·바디워시 △거품목욕제 등 보비니 베이비 6종과 △거품 목욕제 △샴푸 △샤워젤 △워싱 폼 등 보비니 비건 4종이다. 보비니 베이비 라인은 천연지질을 기초로 피부장벽 강화 및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해바라기 오일과 귀리 추출물, 프리바이오틱 등의 성분을 포함했다. 함께 출시하는 보비니 비건은 알로에 수액과 올리브 잎사귀 추출물이 주원료이며, 100%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었다. 이 제품은 영국 비건소사이어티로부터 정식 ‘비건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보비니 제품들은 유럽에서 저자극성 피부임상테스트를 마쳤으며, 한국 P&K피부임상연구센터로부터 △24시간 수분지속 △피부장벽 개선 △미세먼지 세정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개선 등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는 “건강한 피부 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져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비니의 국내 수입원은 대성C&S로, GC녹십자웰빙은 이 브랜드의 국내 판매 및 마케팅을 맡았다.

(왼쪽부터)강성윤 대성C&S 대표, 안드레아스 밀리몬카 글로벌 코스메드 그룹 회장, 막달레나 밀리몬카 글로벌 코스메드 그룹 부회장,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대성C&S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C녹십자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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