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북아역사재단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확장·이전하는 독도체험관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독도체험관은 2012년 9월 서대문에 개관했다가 확장이전 사업을 통해 타임스퀘어에서 선보이게 됐다. 새롭게 재개관하는 독도체험관은 독도 모형을 비롯해 미디어 월, 현재관, 역사관, 자연관, 미래관 등 총 4개 전시관을 갖췄다. VR체험관, 기획전시실, 교육장 등도 마련했다.
정식개관일은 오는 10월 25일이다. 재단은 개관 전후를 동북아역사독도주간(10월 18~27일)로 지정해 다채로운 학술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