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연합상륙훈련인 ‘쌍용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해군함정들이 3월 8일 동해상에서 해병대 병력과 상륙장비를 적 후방으로 투사하기 위한 호송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쌍용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독도함과 미국 해군의 본험리처드함 등 함정 30여척과 항공기 70여대 등 대규모 전력이 참가했다. 7일부터 시작된 쌍용훈련은 2년 마다 열리는 한미 연합군 상륙작전으로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 한미 연합 해군 함정들이 동해상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가장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韓 세종대왕함(DDG), 문무대왕함(DDH) 美 샤일로함(CG)이다. 두 번째 줄 왼쪽부터 韓 천왕봉함(LST-II), 美 복서함(LHD), 韓 독도함(LPH), 美 본함 리처드함(LHD)이다. [해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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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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