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액션퍼즐타운', 다시 만나고 싶은 미니게임 1위 '붕어빵타이쿤' 선정

  • 등록 2016-01-05 오후 1:10:01

    수정 2016-01-05 오후 1:10:01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는 액션퍼즐타운 유저를 대상으로 다시 해보고 싶은 미니게임을 선정하는 설문조사에서 1위로 ‘붕어빵타이쿤’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액션퍼즐타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akooschool)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다시 하고 싶은 미니게임으로 1위 ‘붕어빵타이쿤’, 2위 ‘할배의길찾기’가 선정됐다. ‘붕어빵타이쿤’은 피처폰 시절부터 큰 인기를 끌던 게임으로 겨울 국민 간식인 붕어빵을 정확한 타이밍에 뒤집어 타지 않게 굽는 것이 핵심이다. ‘할배의길찾기’는 같은 모양의 블록을 드래그로 연결하는 게임으로 진행 방법은 단순하지만 순발력과 빠른 판단력이 필요하다.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2종의 게임은 이달 중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며, 신규 콘텐츠는 오랫동안 액션퍼즐 시리즈를 즐겨온 유저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액션퍼즐타운’은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신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쿠 집을 3, 6, 9, 12단계로 업그레이드하면 각 단계마다 게임 스킬 아이템과 코스튬 얻을 수 있는 일반뽑기권 및 고급뽑기권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2016년을 맞이해 게임 내 에너지인 밥을 16개 소모하면 매일 1회 16개의 밥을 환급해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액션퍼즐타운은 오랜 시간 동안 유저들과 함께 성장해온 액션퍼즐 시리즈인 만큼 유저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게임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1월에 추가될 신규 콘텐츠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 달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실시한 컴투스의 신작 캐주얼 게임 ‘액션퍼즐타운’은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기고 전 세계 유저들과 점수 경쟁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출시 1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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