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울서 2개단지 486세대 동시분양

  • 등록 2001-09-19 오후 5:16:15

    수정 2001-09-19 오후 5:16:15

[edaily] 현대건설(00720)은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보광동 일대에 "한남동 홈타운" 164세대와 마포구 신정동 일대 "마포강변 홈타운" 222세대 등 총 486세대를 서울시 9차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한남동 홈타운과 마포강변 홈타운은 모두 한강변에 위치. 소위 "한강 프리미엄"이 있는 곳으로 현대건설이 경영정상화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한남동 홈타운"은 용산구 보광동 3-140번지, 한남동 568-75번지 일대에 건립된다. 대지면적 5443평, 건축연면적 1만7158평에 9~15층 규모 6개동으로 지어져 용적율은 219%이다. 총 283건립세대의 평형별 건립규모는 ▲33평 120세대 ▲45평 25세대 ▲46평 42세대 ▲47평 69세대 ▲54평 27세대등이며 일반 분양분은 ▲33평 1세대 ▲45평 25세대 ▲46평 42세대 ▲47평 69세대 ▲54평 27세대 등 164세대다. 평당 분양가는 737만~997만원이며 입주는 2003년 9월이다. 이 지역은 강변북로변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단지 지형이 북고남저의 형태여서 탁트인 한강조망권 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또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지리적 위치로 남쪽으로 한강, 북쪽으로 남산이 가까이서 바라보이는 입지여건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강변 홈타운"은 마포구 신정동 50번지 및 현석동 190번지 일대에 건립된다. 대지면적 7157평, 건축연면적 2만3072평으로 12~20층 규모 10개동 규모에 용적율은 219%이다. 총 510건립세대의 평형별 건립규모는 ▲23평형 206세대 ▲32평형 204세대 ▲40평형 100세대등이며 이중 ▲23평형 154세대 ▲32평형 18세대 ▲40평형 50세대 등 22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평당 분양가는 523만~864만원이며 입주예정일은 2004년 2월이다. 마포 강변 홈타운은 한강의 대표적인 철새서식지인 밤섬의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를 생태공원에 걸맞는 수준으로 설계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마포 강변 홈타운은 현대건설과 대한주택공사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환경친화 주거단지" 프로젝트의 첫번째 적용 현장으로 밤섬의 지리적 장점의 단지내 구현을 위한 여러 가지 조경계획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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