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부산 구포 5구역 재개발 수주

15개동 15평∼57평형 1158가구..2011년 완공예정
  • 등록 2005-10-31 오후 3:31:23

    수정 2005-10-31 오후 3:31:23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쌍용건설(012650)이 부산 구포 5구역 재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

31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지난 29일 부산 구포 5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조합원 28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쌍용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부산 구포 5구역 재개발은 북구 구포동 715-9번지 일대 2만713평의 주택가를 지하 2층, 지상 18층~27층 15개 동 규모의 아파트타운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전체 총 1158가구 규모로 ▲15평형 72가구 ▲19평형 34가구 ▲24평형 170가구 ▲34평형 300가구 ▲42평형 233가구 ▲48평형 44가구 ▲49평형 198가구▲54평형 19가구 ▲57평형 88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2006년 중 조합 설립 예정이며 2007년 7월부터 이주를 시작, 2008년 6월 착공해 2011년 3월 완공될 계획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부산 지역은 31곳이 도심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안에 추가로 18곳이 추가 지정될 정도로 재개발 수주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 7월 부산에서 1000가구 규모의 범천 1-1구역 도심재개발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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