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윤장현 광주광역 시장, 장병완 광주 동구ㆍ남구 갑 국회의원, 유기호 광주창조경제혁신 센터장, 박동욱 학국광기술 원장을 비롯한 관련된 많은 산ㆍ학ㆍ연ㆍ관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이노비즈센터는 운영주체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기술혁신형 기업육성을 목표로 벤처기업과 개방형 R&BD기관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비즈센터는 2009년 대덕 테크비즈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5개 연구개발특구 내에 구축ㆍ운영되고 있으며 광주이노비즈센터(부지면적 23,150㎡, 연면적 14,768㎡, 지상10층, 지하1층)는 2번째 비즈센터로서 입주 기업을 위한 사무실, 회의실 등의 업무시설 및 식당 등 복지시설이 마련돼 있어 광주연구개발특구의 창업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 등에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미래부는 연구개발특구를 창조경제의 중심으로 만들자는 기치 아래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현재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광주이노비즈센터는 첨단연구성과와 기술사업화를 통해 광주연구개발특구가 창조경제를 활짝 여는 전진기지로서 연구소기업 등 창업 촉진, 기술이전ㆍ거래, 마케팅 활성화 등 산학연의 선순환 창조생태계실현을 위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기 미래부 차관은 “이날은 2년전 심은 ‘창조경제’의 씨앗이 하나의 나무로 길러진 날이며 동시에 정부R&D혁신방안이 발표된 날”이라며 “앞으로 지역산업이 창조와 혁신의 열매를 맺도록 튼튼한 나무로서 뿌리내려 창조경제의 숲을 이루게끔 모두가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