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제2테크노밸리서 도심융합특구 추진 위한 지역협의회 회의

  • 등록 2020-11-05 오전 11:00:00

    수정 2020-11-05 오전 11:00:00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광역시 5곳지방 대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오는 6일 13시에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의 도심에 기업, 인재가 모일 수 있게 산업·주거·문화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균형뉴딜의 거점이자 새로운 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 있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한국판 뉴딜에 지역균형뉴딜이 새로이 추가됨에 따라 특구 추진과정에서 지역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자체의 맞춤형 특구 조성방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교2테크노밸리 조감도
이번 협의회가 열리는 제2테크노밸리는 창업·성장 등 기업 발전단계에 맞춘 사업공간과 지원 프로그램을 갖춘 창업·혁신 생태계이자, 접근성이 용이한 판교에 위치해 있어 우수한 문화·교통·거주환경을 지니고 있는 대표적인 혁신공간 사례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기업과 인재 유치를 위해 5개 지자체 담당자 등이 초창기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기업지원허브, 2~3년차 성장단계 기업을 지원하는 기업성장센터 등을 방문해 주요 성과와 과제를 분석하고, 테마별 특구 조성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도신융합특구 사업의 세부 지원방안을 지속 마련·보완하고, 후보지 적정성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말부터 선도사업지 후보지를 선정·발표하는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한단 방침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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