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회 종료를 하루 앞둔 참가자들 대부분 보유 종목을 매도하며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 모습이다. 줄곧 증권사 부문 1위를 유지해왔던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는 당일 신규 편입한 종목이 하락하며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한편 전일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는 신규 편입 종목의 동반 하락으로 수익률 9.15%를 반납, 누적수익률 3.95%를 기록하며 대회 종료 하루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대부분의 참가자가 보유 종목을 정리한 가운데 1위 굿데이 임대웅 참가자는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인포뱅크(039290) 2.20%, 로케트전기(000420) 0.11% 상승하며 마지막까지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되는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대회 종료까지 1거래일을 남겨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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