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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더는 지난 5월 캐나다에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동부권을 대표하는 POS 및 레스토랑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사와 MOU를 체결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싱가포르, 홍콩, 일본에는 개별 매장 점주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해외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티오더는 외식업 등 자영업자들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올해 두 차례 티오더 본사에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약 400명의 자영업자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장사의 신 은현장을 티오더 공식 고문으로 선정하고 외식업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금 1000만 원을 지급했다.
티오더 관계자는 “티오더에게 2023년은 예비 유니콘 선정뿐만 아니라 창업 5년 만에 첫해 대비 120배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한 이례적인 해”라면서 “테이블오더 시장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은 만큼 기존 고객들과 앞으로 티오더를 사용할 신규 고객들을 위해 보다 직관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