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의 친구들과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북경외국어대학교에 재학중인 림추우(22세)씨는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관심이 있어서 오게 됐는데, 와보니까 너무 고급스러웠고 경제·금융분야에서 한국과 중국의 관계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았다”며 “앞으로 경제나 금융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한 여학생은 “이런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고 한국말로 인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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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용카드와 관련해 중국 카드시장 발전 방향 등에 관한 내용이 재밌었다”며 “나중에 또 행사를 하게 되면 꼭 오겠다”고 덧붙였다.
리신(23세) 북경공상대 금융학과 학생은 “교수님의 추천으로 오게 됐는데, 예전에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돼 시야가 넓어진 것 같다”며 “특히 인민대 교수가 발표한 중국 금융개혁에 필요한 3가지 방향이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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