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측은 "이번 KT아이컴 주식 매입 추진을 계기로 합병추진 의지를 명확하게 밝히는 한편 합병시 예상되는 주식가치희석을 축소할 수 있어 주식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TF는 "KT아이컴 주식의 적정매입가 산정을 위해 외부 전문평가기관에 의뢰해 순자산가치를 기준으로 매입가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KT아이컴에는 KT가 지분 46.58%를 투자하고 있고, KTF 등 KT관계사 5.25%, KT그룹종사원 5.25% 등 KT그룹 지분이 67.83%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