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산타클로스 사업부문 개편…종합 엔터사 도약 잰걸음

  • 등록 2023-06-02 오후 4:03:32

    수정 2023-06-02 오후 4:03:32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는 하반기를 앞두고 매니지먼트부터 제작, 투자·배급 등 각 사업부문 개편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투자·배급 사업부문은 1분기 해외사업부와 통폐합과 더불어 부문장의 영입을 통하여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해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업부 내 중국 직원들을 통해 좋은 영화, 드라마 콘텐츠의 수입 및 수출을 통해 부가판권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한편, 적재적소에 인력충원을 진행하며 콘텐츠 수입과 배급 및 유통영역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드라마·영화 제작부문은 자체제작과 더불어 양질의 콘텐츠 생산능력이 있는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확대해가며 올 하반기부터 좋은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니지먼트 사업부문은 1분기에 부서개편을 통하여 올 초 부족했던 인원들을 보충하며 재정비하는 시기를 보냈다. 2분기에는 기존 배우들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강화하는 동시에 연기력이 탄탄한 신인 배우들과 중견 배우들을 영입하며 재성장의 발판을 만들고 있다.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매니지먼트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아울러 콘텐츠 배급, 유통, 투자부문에 힘을 실으며 좋은 컨텐츠들의 부가판권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쏟고 있다. 회사가 보유한 부가판권 콘텐츠들은 최근 극장개봉작인 ‘킬링로맨스’를 비롯하여 하반기에 개봉 예정인 다수의 작품들이 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2023년 준비중인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폭 넓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매니지먼트 사업부문의 재성장과 더불어 제작 및 배급, 부가판권 부문의 확장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주총에서 선임된 신규이사진들과 각 사업부문의 인재영입을 통하여 경영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여가며 전략적인 사업진행으로 진일보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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