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인회의는 19일 '대리번역'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마시멜로 이야기'를 매주 집계.발표하는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책은 만들어질 때부터 높은 도덕성과 윤리성이 요구되고 어떤 경우에도 관행이라는 단어로 적당히 포장될 수없는 매체"라고 '마시멜로 이야기'를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SBS측은 사의를 수리할 방침이며,정씨가 맡고 있는 프로그램의 후임 진행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