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는 2일 텐카이나이트를 국내에서 선보이고 완구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텐카이나이트는 완구회사인 스핀마스터와 일본의 콘텐츠 기획제작사 쇼프로가 공동으로 제작한 블록 액션 애니메이션이다. 미국과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텐카이나이트는 주인공 캐릭터를 그대로 구현했다.
최영일 대원미디어 사장은 “텐카이나이트는 현재 미국, 일본 등에서 방영된 이후 애니메이션과 함께 블록 완구까지 사랑받고 있다”라며 “조립완구의 대표격인 레고와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