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소시엄 대표사인 두산중공업(034020)은 2일 공시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와 2721억원 규모의 '삼척 생산기지 2단계 5~7호기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는 5442억원 규모. 이번 컨소시엄에는 50% 지분을 갖고 대표사로 참여한 두산중공업 외에 삼성물산(20%), 대우건설(20%), SK건설(10%) 등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두산중공업은 20만㎘급 LNG저장탱크 12기 중 3기와 시간당 1320톤 기화 송출설비 및 부대설비, 본관동 등을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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