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서울을 `디자인 창의도시`로 지정

  • 등록 2010-07-22 오후 5:05:03

    수정 2010-07-22 오후 5:05:03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는 유네스코가 서울을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오는 8월중 창의도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연내 창의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04년 발족된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디자인, 문학, 음악, 공예, 미디어아트, 음식, 영화 등 7개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디자인 창의도시는 서울을 비롯해 부에노스아이레스(아르헨티나), 베를린(독일), 몬트리올(캐나다), 나고야·고베(일본), 선전·상하이(중국) 등 총 8개 도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적된 디자인시정에 대한 국제적 인증을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세계도시와의 교류협력을 위해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 지정을 추진했다"면서 "주도적인 창의도시 활동을 통해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디자인산업과 인재를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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