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계에 따르면 DSR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대표주관회사는 우리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예비심사에 대략 2개월 정도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DSR의 상장 적격성 여부는 오는 올해 말 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승인시에는 일반공모를 거쳐 내년 초까지는 상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DSR 상장은 계열 중 두 번째로, DSR제강(2003년 1월) 이후 9년만이다. DSR제강이 최대주주로서 42.3%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상장예비심사 통과후 주식분산요건 충족을 위한 일반공모는 400만주를 계획하고있다. 전량 신주모집이다. 현재 발행예정가는 4300~4800원 으로 공모예정금액은 172억~19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