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장위6구역 재개발 사업 특화설계로 차별화”

  • 등록 2019-04-18 오전 10:50:35

    수정 2019-04-18 오전 10:50:3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달 25일 입찰 마감한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 재개발 사업에 다양한 특화설계 및 상품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기존 단지배치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일부 향을 개선시키는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설계변경으로 인한 사업일정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외관 디자인은 새로운 푸르지오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자연의 곡선을 살린 ‘내추럴 웨이브’와 성벽의 격자 형태를 도입한 ‘포트리스 월 프레임’, 수정의 결정체를 닮은 ‘크리스탈 큐브’ 등 3가지 외관 특화를 적용했다.

또한 축구장의 10배 크기인 약 2만평 규모의 공원을 조성하여 장위6구역을 장위뉴타운 내 최대 ‘숲세권’ 아파트로 만들 계획이다. 단지 북측에 흐르고 있는 우이천과 아랫말 공원을 연계한 조경 공간을 마련했으며 각종 테마 가든을 계획해 일상생활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파트 출입구마다 에어샤워를 설치하는 미세먼지 차단시스템과 관리비 절감시스템(태양광발전, 빗물재활용), 재난대비시스템(내진설계, 내풍압설계) 등도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특화설계 외에도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시하며 사업 수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조합원들의 원활한 이주를 돕기 위해 이주비 대출 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60%까지 보장을 약속했으며 미분양이 발생할 경우 대물변제 방식으로 100% 책임 인수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당사가 제안한 ‘라디우스 파크 푸르지오’는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친환경적 설계, 최첨단 시스템, 고급 커뮤니티 시설 등 새로운 주거트렌트가 반영된 가장 진화한 아파트”라며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새로운 푸르지오로 장위6구역을 장위뉴타운 최고의 아파트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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