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금융 파트너십 체결

  • 등록 2019-04-26 오전 10:27:23

    수정 2019-04-26 오전 10:27:23

대우건설 CFO 김창환 전무(오른쪽)와 엔지니어링공제조합 황인택 전무이사가 25일 대우건설 본사에서 금융 파트너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금융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시공 또는 투자자로 참여하는 부동산개발사업에 대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 조합은 토지계약금, 사업초기자금 등에 출자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대우건설은 사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또 대우건설이 개발 및 시공하는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신용공여(보증)를 제공하는 것으로 토지비 납부 등을 위한 대출시 조합의 우수한 신용도를 활용하여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조합이 자체 개발 또는 간접 투자하는 부동산개발사업에 대하여 대우건설이 개발 자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동산 분야에서 국내 민간기업 중 가장 뛰어난 역량을 가진 대우건설의 노하우를 통해 공제조합이 진행하는 사업의 인허가 및 개별업무 분야에 안정성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1989년 설립되어 2018년 기준 2636개사의 조합원이 가입하고 1조547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및 에너지산업, 지식기반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공제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수법인이다. 나이스신용평가에서 국내신용평가 7년 연속 AAA, 해외신용평가인 무디스에서 4년연속 A3 등급을 회득하는 등 최고의 재무건전성을 지닌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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