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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UX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에 맞게 개별화되어 차량과 운전자, 탑승객 사이에 정서적인 연결을 형성한다. 동시에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해 ‘메르세데스 미(Mercedes me) 커넥티비티’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
MBUX는 터치스크린으로 조작되는 와이드스크린 콕핏, 증강 현실 기술이 적용된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와 함께 ‘헤이 메르세데스(Hey Mercedes)’ 명령어로 동작하는 동작하는 지능형 음성 제어를 갖추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시작으로 더 뉴 S클래스 테스트 차량으로 다섯 개 대륙에서 진행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자율주행 테스트인 ‘인텔리전트 월드 드라이브(Intelligent World Drive)’가 라스베이거스에서 대미를 장식했다. ‘인텔리전트 월드 드라이브’는 완벽하고 안전한 자율주행 구현을 목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실제 도로 환경에서 시행한 완전 자율주행 테스트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이와 함께 수소 연료 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메르세데스-벤츠 GLC F-CELL’, ‘EQ’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사이즈 컨셉트 전기차 ‘메르세데스-벤츠 컨셉트 EQA’, F1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퍼카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 미래 도심 모빌리티의 지능형 솔루션을 암시하는 ‘스마트 비전 EQ 포투’ 등을 함께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