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망대) 폭풍 전 숨고르기

  • 등록 2013-08-26 오후 4:40:22

    수정 2013-08-26 오후 4:40:22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입김에 들락날락했던 8월도 마지막주로 들어섰다.

이번주를 여는 26일에는 7월 내구재주문 발표 외에는 별다른 재료가 없다.

그러나 8월 마지막 주에 중요한 경제지표가 점철된 만큼 하루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관망세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을 지나면 다음날부터 경제지표가 쏟아진다.

27일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 지수, 소비자 신뢰지수가, 28일에는 미국 주택 경기를 알아볼 수 있는 잠정주택판매 등이 발표된다.

29일 발표되는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 수정치 역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말 발표된 예비치는 전 분기 대비 1.7%였다. 경제 전문가들은 수정치가 2.3%로 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주목을 받는 부문은 연준 인사들의 ‘입’이다.

현재 시장 관심사가 9월 17~18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를 축소할 것인지, 또는 12월로 미뤄질 것인지에 쏠려있기 때문이다.

이번주에는 27일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발언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연설이 나온다.

◇경제지표 :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전 8시30분에 7월 내구재주문(전월 -0.1% 예상 +0.6%)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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