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신도시 내에 조성된 ‘헤르만하우스 02’는 유명 건축가가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설계, 예술성은 물론 가족과의 소통, 이웃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자연친화적이고 따뜻한 공간을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타운하우스다. 이미 38세대 가운데 30세대 가량이 입주를 마친 상황이다.
최근 지진발생으로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헤르만하우스02는 구조설계기준 kbc2005을 적용 리히터 규모 6.0~7.0(진도7.0~8.0)에 완벽저항 할 수 있도록 내진설계돼 있으며 공동주택의 취약점인 층간소음으로부터 자유롭고, 공동관리 및 단지 내 보안이 잘 갖춰져 생활 편의성이 높은 타운하우스의 이점을 최대한 살렸다는 평을 얻고 있다.
높은 천정고와 통창을 적용하고 공기순환을 최대화하는 디테일한 설계로 개방감과 쾌적성, 채광을 극대화한 점도 장점이다. 면적은 329㎡, 가격은 15.9~16.9억에 형성되어 있으며 3개 층으로 세대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관계자는 “GTX 운정신도시와 지하철 3호선의 연장, 제2외곽 순환도로가 신설, 상암-문산고속도로가 착공 등 교통여건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며, 4대강 사업으로 지연됐던 운정3지구개발이 지난해 착공 올해 들어 공사가 활기를 띄면서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