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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발렌타인 데이로만 알고 있는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이기도 하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은 안중근 사형 선고일을 맞아 ‘안중근 의거를 도운 또 한 사람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SNS에 배포했다.
매년 같은 날에 ‘안중근 조력자’를 소개하는 캠페인으로 안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의거가 성공하기까지 함께한 우덕순·유동하·조도선 의사들의 활약상 소개에 이은 세번째 이야기다.
한편 서 교수팀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 전개와 3.1독립선언서 전국민 읽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