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선 중소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한 업계 의견 수렴과 다음달 개최 예정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간담회 건의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화 헬스케어산업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의료기기 생산·수입·수출·수리 실적 보고 체계 개선 방안, 의료기기 광고 사전 심의제도 완화 등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의약품 전 성분 표기 예외적용 기간 대상 조정(한국제약협동조합), 의료기기 품목 및 등급에 관한 규정 완화(한국미용산업협회), 나고야 의정서에 따른 생물유전자원 활용 기업 보호 대책 마련(뷰티화장품), 화장품 온라인 표시광제 제한 규정 완화 등이 논의됐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는 이재화 위원장(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고용규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여동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