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한방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는 인기 제품인 윤조에센스 출시 17주년을 맞아 120㎖ 대용량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제1호 나전명장 손대현 장인, 진시영 미디어 아티스트와 아트 필름을 제작하고, 광고 속 자개를 주제로 디자인한 상자에 대용량 제품을 담았다.
17주년 한정판 제품은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4만원대다.
한편 1997년 출시 이후 설화수 전체 제품 중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는 윤조에센스는 지난 2011년 연간 판매액 1000억 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1조632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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