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이민청 유치' 맞춤형 제도 개발 추진

  • 등록 2024-02-20 오후 3:05:06

    수정 2024-02-20 오후 3:05:06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이민청 유치에 나선 김포시가 이민관리청 맞춤형 제도 개발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김포시가 구상 중인 환승센터 계획도. 김포시 제공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대곶지구 친환경스마트재생사업을 진행 중인 김포시는 ‘김포시 내 대한민국형 외국인 전담기구 모델 유치 방안’ 수립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시는 싱가포르 모델을 참고해 이민정책부터 출입국관리까지 모두 관리하는 전담기구를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또 E-7비자 기반의 숙력 외국인 인력을 유입시킬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해 한국형 모델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관내에 11개 산업단지에 7568개의 기업체가 자리를 잡고 있어 노동력 수요가 높은 김포는 등록 외국인 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 회장 도시이기도 한 김포는 특히 외국 국적 동포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김포시는 지난해 4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TF를 구성해 5월에 법무부에 이민청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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