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502, 어린이 가구 브랜드 '라삐앤모우' 론칭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어린이 가구 선보여
  • 등록 2021-06-15 오후 2:01:10

    수정 2021-06-15 오후 2:01:10

(사진제공=컨셉5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원목 가구 전문기업 컨셉502는 어린이 가구 브랜드 ‘라삐앤모우(Rabbi & Mou)’를 론칭하고 첫 상품 ‘블록식 회전책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삐앤모우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은 물론 어린이의 특성을 고려한 기능과 안전성을 두루 갖춰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구를 지향하는 어린이 가구 브랜드다. 라삐앤모우의 첫 상품 블록식 회전책장은 성장기 아이들의 책읽기를 돕기 위해 고안된 가구로 ‘책읽는 놀이터’를 컨셉으로 제작됐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 타입 책장으로, 회전에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토끼와 생쥐를 모티브로 한 두 캐릭터 라삐와 모우의 블록 자석을 더해 아이들의 그림과 낙서를 책장에 부착할 수 있는 재미 요소를 더했다.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높이를 쌓아가며 교체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책장의 기본 구성은 1단으로 상단과 하단에 각각 홈과 돌출부가 존재해 2단, 3단으로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360도 회전하는 만큼 4면 모두를 활용할 수 있고 한 단에 50권 이상의 책을 수납할 수 있어 아이의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책들도 충분히 수납할 수 있다.

어린이 가구의 필수 요건인 ‘어린이 가구 공급자 적합성 확인 인증’ 또한 마쳤다. 어린이가 직접 만지며 사용할 가구인 만큼, 모든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를 마쳤으며 고급 사무용 가구에 주로 사용하는 HPL코팅으로 마감해 오염에 강하다.

컨셉502의 윤지현 대표는 “그간 우리 가족을 위한 가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품질 좋은 목재만을 취급하며 다양한 제품을 디자인, 설계해왔다”며 “이에 어린이들의 성장을 함께할 안전한 가구를 제작할 수 있겠다는 자신이 생겨 라삐앤모우를 선보이게 됐다”고 런칭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블록식 회전책상은 디자인부터 설계까지 아이들을 위해 다년간 고심해 내놓은 제품”이라며 “성장기 아이들이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고 더 나아가서는 올바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라삐앤모우의 블록식 회전책장은 현재 출시 기념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라삐앤모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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