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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사망사례 42건의 평균 연령은 79.7세(범위 52~94세)였고, 이 중 41명(97.6%)에서 기저질환이 있었다. 접종 받은 백신은 화이자 30명, 아스트라제네카 12명이었다. 기저질환은 고혈압, 당뇨, ,협심증, 치매, 고지질혈증 등이었다.
신규 중증 사례 59건의 평균 연령은 76.2세(범위 23~94세)였다. 이 중 56명(94.9%)에서 기저질환이 있었다. 접종 후 증상 발생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7일(범위 6시간~25일), 접종 받은 백신은 화이자 43명, 아스트라제네카 15명, 얀센 1명이었다. 기저질환은 고혈압, 당뇨, 치매, 고지혈증, 만성신장질환 등 이었다.
중증사례의 추정진단명에 대해 기저질환의 영향과 백신 접종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 한 결과 56건은 코로나19 백신접종과 해당질환과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했다. 보류된 사례 3건은 의무기록 등 추가 자료를 보완해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
피해조사반은 현재까지 총 19회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를 개최해 사망 및 중증 사례 563건(사망 266건, 중증 297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274건을 심의했다. 그 결과 전체 심의 사례 중 92건(사망 1건·중증 3건, 아나필락시스 88건)에 대해 예방접종과 인과성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