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청주 수해 긴급 복구 서비스

  • 등록 2017-07-21 오후 1:33:08

    수정 2017-07-21 오후 1:33:08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보일러 중견기업 경동나비엔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동나비엔 측은 “청원구 우암동 덕벌초등학교에 설치한 캠프를 중심으로 서비스 인력을 투입해 보일러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캠프 현장 접수 및 상담 활동은 물론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피해 지역에 위치한 대리점과 협력해 청주 전 지역 수재민들을 대상으로 동시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갑작스런 폭우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긴급 복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행복나눔센터(1588-1144) 혹은 현지 베이스캠프를 통해 서비스를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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