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loud ‘공공 DaaS’ CSAP 획득…데스크톱 가상화 속도 붙나

국내 최대 규모 DaaS 플랫폼, 최다 DaaS 제공
1호 공공 DaaS 수주에 보안 인증까지 완료
틸론 D스테이션9.0 기반 강력한 보안성, 비용 효율성, 관리 편의성
  • 등록 2023-02-21 오후 2:25:30

    수정 2023-02-21 오후 2:58:3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 cloud(대표 윤동식)가 공공·금융 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공공 데스크톱 가상화서비스(DaaS·Desktop as a Service)’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표준 등급을 획득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은 공공 기관에 안전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하기 위해 정보보호 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공공 DaaS’는 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톱(VDI)과 앱을 통해 기관 직원들에게 시간·장소·단말 제약 없는 유연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VDI 시장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하며 성능과 검증된 틸론의 솔루션(D스테이션9.0)을 기반으로 ▲강력한 보안성, VDI 생성과 삭제가 가능해 ▲비용 효율성, 웹 포털의 ▲관리 편의성, 재해복구 센터를 통한 ▲서비스 연속성을 강점으로 갖췄다. 또 국내 유일하게 안전한 자료 전송과 정보유출 통제를 위한 ‘망간자료전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 cloud는 국내 CSP(Cloud Service Provider) 중 가장 큰 규모의 DaaS 플랫폼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우정사업본부에 약 1만대의 국내 최다 DaaS를 제공하는 등 시장을 선도해왔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한국은행에 국내 1호 공공 DaaS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공공 기관은 보안을 위해 업무용PC와 인터넷용PC를 분리해 1인 2PC를 사용해왔으나, 2PC 사용에 따른 비용 부담과 업무상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1인 1PC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DaaS 시장을 이끌어 온 사업자가 CSAP 인증을 획득하면서 공공 기관들의 DaaS 도입에 가속화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충범 Cloud본부장은 “이번 CSAP 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 및 금융 기관의 공공 DaaS 도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aaS 플랫폼을 지속 고도화할 예정이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운용 역량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kt cloud가 공공 DaaS 시장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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