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에이서가 6세대 인텔 스카이레이크 CPU 코어i7을 비롯한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Predator)15’를 7일 출시했다.
프레데터15는 게이밍 노트북으로, 15인치 풀HD 스크린과 엔비디아 지포스 GTX1070 그래픽카드, 강력 쿨링 시스템,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512기가바이트 등을 탑재했다. 2개의 스피커와 1개의 우퍼 장착으로 풍부한 소리를 체험할 수 있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에 레드 라이트로 특유의 강인함을 나타내며, 키보드는 RGB 백라이트로 고급스런 이미지를 만들어낸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신 USD3.1포트 1개와 4개의 USB 3.0포트가 제공된다.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를 통해 서라운드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쿨러 역회전을 통해 흡기구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는 더스트 디펜더 기능과 팬 속도를 체크할 수 있는 프레데터 센스 앱 등도 탑재됐다.
가격은 259만원이며 런칭 기념으로 구매고객들에게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1테라바이트(TB)와 프레데터 게이밍 백팩, 기계식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 패드 등 4종의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