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1년간 매출 40% 증가”…업계 평균의 2배

  • 등록 2016-09-21 오후 2:51:09

    수정 2016-09-21 오후 2:51:09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온라인 쇼핑사이트 티몬(www.tmon.co.kr)은 지난해 신현성 대표가 KKR,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손잡고 회사의 경영권을 되찾은 이후, 작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최근 1년간 월평균 40%(전년 동월대비)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국내 온라인쇼핑 매출 전체 증가율 19.2%(통계청), 소셜커머스 3사(티몬·쿠팡·위메프)의 평균 성장률 19.1%(산업통상자원부)와 비교하면 거의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라고 티몬은 설명했다.

티몬은 닐슨코리안클릭 집계를 인용해 같은 기간 방문 고객도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8월 모바일 주간 순방문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9.5% 증가했다. 모바일앱 전문 트래픽 분석업체 앱애니의 통계에서도 티몬의 월평균 모바일 방문자수는 500만명을 넘어서 오픈마켓·소셜커머스를 통털어 2위를 유지했다.

티몬은 급성장의 이유로 해외여행과 같은 핵심 상품군의 폭발적인 성장과 무제한 무료반품 등과 같은 고객 특화 서비스가 더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티몬 운영사) 대표는 “앞으로 더 과감한 서비스 투자와 추진력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쇼핑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찍 하트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칸의 여신
  • 스트레칭 필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