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서울 북아현뉴타운이 친환경 뉴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북아현3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을 오는 20일 변경 결정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촉진계획에 따르면 해당 구역은 아파트 단지 둘레의 1/8 이상을 녹지축으로 조성하고 건물 지하에 생활 용수의 5%에 해당하는 양의 빗물 저류조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단지로 조성됩니다.
이번 3구역 촉진계획의 변경 결정으로 북아현뉴타운 5개 구역은 모두 '친환경건축물 인증점수` 우수등급 이상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