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5월 20개 도시 주택가격 4.6% 상승

  • 등록 2010-07-27 오후 11:31:03

    수정 2010-07-27 오후 11:31:03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미국 20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지난 5월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주택구입자 세제 혜택이 주택매매를 늘린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S&P-케이스쉴러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5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4.6% 상승했다. 이는 지난 2006년 8월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이다.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5월 집값이 3.9% 올랐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했다. 그러나 S&P-케이스쉴러는 전년동월 대비 통계가 집값 추세를 더 잘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20개 도시 가운데 13개 도시의 주택가격이 상승했다.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고의 집값은 각각 18%, 1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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