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파블로아트컴퍼니는 11월 29일 사명을 ㈜아이스크림아트(i-Scream Arts)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아이스크림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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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추후 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미디어 등 국내외 교육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계열사와 연계를 강화해 미술 기반 에듀테크 기업으로써 정체성을 고객 및 이해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파블로아트컴퍼니는 2019년 3월 김승아 대표가 창업하여 2020년 8월 ㈜시공테크 등 아이스크림 그룹 계열사의 투자를 받아 올해 1월 ‘아트봉봉’을 출시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자사의 실시간 온라인 미술 교육 플랫폼 아트봉봉(ART BONBON)이 세계적 디지털 아트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그룹내 시너지를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아트봉봉은 세계 최초의 디지털 아트 교육 플랫폼이다. 특허받은 실시간 인터랙티브 드로잉 툴을 활용해 선생님과 학생이 한 화면을 보고 소통하며 그림을 그린다. 차별화된 창의융합 미술 교육 콘텐츠는 여러 분야 주제를 융합적으로 탐구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다양한 디지털 작품을 만들며 디지털 문해력을 향상한다.
김승아 아이스크림아트 대표는 “아이스크림아트로의 사명 변경과 함께 기존 서비스와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개인, 기관, 학교 등 아트봉봉을 필요로 하는 세상 모든 곳에서 우리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