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284가구 내달 분양

국내 아파트 최초 카바나 설계
  • 등록 2016-08-30 오후 3:09:04

    수정 2016-08-30 오후 3:09:04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0번지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투시도. [사진=대보건설 제공]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보건설은 내달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110번지에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는 지하 5층~지상 24층 아파트 4개동에 모두 284가구(전용면적 68~71㎡)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68㎡ 269가구 △71㎡ 15가구다. 이 단지는 동진원도시개발지구 3단지로 인근 1,2단지와 함께 3054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한다.

단지에는 국내에서 선보이는 아파트로는 최초로 패밀리 카바나(보통 호텔에서 주된 건물과 분리돼 있는 객실)와 키즈 카바나가 제공된다. 또 3.2~4.1㎡ 규모의 다기능 양문형 펜트리가 설계되고 주방에는 하이브리드 인덕션이 적용된다.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소와 스팀세차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는 경사를 이용한 설계와 5.7m 층고의 필로티 구조로 1층 높이가 인근 단지의 8층 높이로, 동백지구와 골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백 일대는 고속도로 개통 예정으로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공사가 진행 중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용인 JCT를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세종시와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진다.

또 2021년 개통 예정인 GTX 용인역(가칭)이 분당선 구성역 옆으로 들어서면 삼성역까지 15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진입도로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고 기존 42번 국도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우회도로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중일초, 어정중과 가까워 통학이 쉽고 동진원1공원, 이마트, CGV, 쥬네브월드 등의 편의시설과 가깝다.

최정훈 대보건설 영업총괄본부장은 “정부 재정사업에 집중된 포트폴리오을 다각화하기 위해 사업비 대부분이 확보된 민간개발사업 중 수익성이 우수한 아파트, 호텔, 지식산업센터 등을 선별해 수주하고 있다”며 “향후 부산, 창원 등에서 하우스디를 선보일 계획으로 사업 파트너인 투자자뿐 아니라 소비자와 사용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우스디 동백 카바나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분당선 죽전역 인근에 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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