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로 건강은 '기본', 여유·재미·스릴은 '덤'

국내 최고의 스파리조트, 리솜스파캐슬
  • 등록 2015-01-06 오후 4:46:53

    수정 2015-01-06 오후 4:49:34

리솜스파캐슬 ‘천천향’ 설경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겨울 여행의 꽃은 역시 ‘온천’이다. 한 겨울 온천욕을 즐기는 이유는 느긋한 휴식도 있지만 역시 건강에 좋기 때문. 겨울철에 즐기는 스파는 굳은 어깨관절을 이완해주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겨울 온천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법은 ‘노천욕’. 한의학에서는 ‘두한족열’(頭寒足熱), 머리는 차갑게 다리는 따뜻하게하라고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리솜스파캐슬은 겨울철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국내 몇 안되는 리조트. 최근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눈썰매장인 ‘캐니멀 튜브썰매’도 오픈해 가족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 외에도 온천수 워터파크인 ‘천천향’에서는 걸스힙합 공연과 함께 푸짐한 경품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까지 마련돼 있으니 올 겨울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리솜스파캐슬 천천향 노천스파탕
◇한겨울에도 물놀이가 가능한 ‘리솜스파캐슬 천천향’

천천향은 용출온도가 무려 49℃의 천연 게르마늄 온천이다. 일반 워터파크 시설들이 겨울에는 실내 일부만 오픈하는 것과는 달리 이 곳은 한겨울에도 야외 전시설을 오픈해 온천파도풀과 워터슬라이드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특히 게르마늄 온천수는 특히 아토피 피부를 가진 아이들에게도 좋고, 신경통, 관절염, 성인병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엄마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게르마늄 온천수를 체험해보면 1~2주일은 피부가 매끄럽게 느껴진다. 깨끗하고 깔끔한 온천수이기 때문에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해도 살이 불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겨울철 물놀이를 하다 보면 한기를 느낄 수 있는데, 따뜻한 온천수인 이곳에서는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다른 워터파크에서도 스파탕을 따로 구비해두는 경우도 있으나, 리솜스파캐슬은 모든 곳에 온천수가 솟기 때문에 감기 걱정 없이 놀 수 있다. 또한, 온천수는 수질이 생명. 리솜스파캐슬은 ‘워터키퍼’를 두어 상시적으로 수질을 관리ㆍ점검하고 있다.

리솜스파캐슬 마스터블라스터
◇워터파크보다 재밌는 온천

천천향은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실내 외 구석구석까지 20여개의 다양한 스파탕이 있는데 이름도 재미있다. 가족과 함께라면 기와한방탕, 클래식탕, 가야금탕, 재즈탕, 유러피안스파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스파,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하는 연인에게는 캔들스파, 로맨틱스파, 아쿠아바를 추천한다. 한겨울이지만 스릴 있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오르락내리락 하는 워터슬라이드 마스터블라스터, 튜브슬라이드, 스피드슬라이드, 그리고 1.6m가 넘는 파도를 타는 급류파도풀도 모두 이용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물놀이 중 편히 쉴 수 있도록 무료찜질방 ‘사랑채’를 연중 운영 중이며, 어린이를 위한 키즈카페, 실내 방갈로 등 가족을 위한 쉼터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밖에서 실컷 물놀이를 즐겼다면 실내로 들어가 보자. 국내 최대 수준의 ‘바데풀’은 인체 경락에 따라 11종 29가지의 다양한 수압마사지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상의 피로감을 풀어준다. 또한, 다른 대형 워터파크와는 달리 깔끔한 호텔급 사우나를 구비해 ‘온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대인 4만 80000원, 소인 3만원이며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다.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사우나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리솜스파캐슬 가야금탕
◇온천만 하면 재미없지...공연도 보고 썰매도 타고

천천향에서는 겨울성수기를 맞아 신나는 공연이벤트가 준비된다. 실내스파 파라원 무대에서는 매일 공연과 즐거운 MC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야외스파 해미원에는 한방탕이 마련되는데, 진한 한방향으로 탕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오감원에는 ‘컬러나이트 야간스파’가 마련되는데,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스파의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사계절 썰매장 ‘캐니멀 튜브썰매’도 개장했다. 캐니멀은 평소에는 통조림이지만, 사람이 없을 때면 귀여운 동물로 변하는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다. 눈썰매장 곳곳에는 캐니멀 캐릭터가 전시되며, 캐니멀 눈썰매 튜브도 마련되어 더욱 즐겁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 썰매이송장치가 설치돼 있어 타고 내려온 썰매를 자동으로 올려주기 때문에 튜브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 안전한 이용을 위해 5세 이상(신장 1m이상)만 이용할 수 있으며, 동반탑승 또한 금지한다. 운영시간은 주중, 주말 구분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 7000원이다. (041)33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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