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중국법인, 중해데이터센터와 합자법인 설립 합의

  • 등록 2021-08-18 오후 3:29:46

    수정 2021-08-18 오후 3:29:46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기업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의 중국 현지법인 ‘투비소프트과학기술유한회사’는 중국 대표 기술기업인 중해데이터센터와 합자법인 설립논의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투비소프트)
이어 중국법인은 합자법인을 넥사크로플랫폼을 서비스형 플랫폼(PaaS)으로 제공하는 사업모델에 대한 확장성과 가능성 등을 검토하는 테스트베드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다운 투비소프트 중국 법인장은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클라우드 시장은 인프라 지출(IaaS+PaaS)을 기준으로 60억 달러(약 6조9000억 원) 규모로 약진 중”이라며 “온라인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장과 기업 프로세스 및 운영의 디지털화 그리고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가 맞물리면서 그 어느 해보다 클라우드가 성장하는 해라고 전망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클라우드 관련 기술과 서비스까지 보유한 중해데이터와의 합작법인 설립은 투비소프트에는 기술력을 향상할 기회임은 물론 국내외 비즈니스 확장 및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중국법인은 합작법인이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넥사크로플랫폼의 서비스형 플랫폼을 제공하면 현지 시장에 넥사크로플랫폼 도입이 촉진됨은 물론, 클라우드 환경에서 IT 인프라에 대한 고민 없이 신속한 업무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져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추진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선수 투비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중국법인과 중해데이터와의 합작법인 설립은 넥사크로플랫폼의 중국 시장 조기 안착에 큰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현지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보고 국내에서도 넥사크로플랫폼의 서비스형 플랫폼 사업모델을 구축 및 제공하는 계획을 점진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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