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서 모델Y 생산량 감축”

  • 등록 2024-05-24 오후 10:00:53

    수정 2024-05-24 오후 10:22:2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니케이신문은 24일(현지시간) 테슬라가 중국에서 모델Y의 생산을 줄여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배런스지 등 주요 외신들은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가 느려지는 동시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테슬라가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지난 3월부터 모델Y의 생산량을 줄여오고 있으며, 앞으로 6월까지 20% 이상 모델Y 생산을 감축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모델Y는 여전히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배터리식 전기자동차(BEV)다.

테슬라 모델Y (사진=테슬라)
배런스지는 이는 단순히 테슬라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으며, 전기차 제조업체들 그 누구에게도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날 3% 넘게 하락했던 테슬라의 주가는 개장 전에 0.3% 강보합권을 유지하며 174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토마토에 파묻혀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