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17세 소년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면서 하나의 유전자에서만 ‘코로나19’ 관련 약한 반응이 나왔다. 정은경 본부장은 “음성대조군의 PCR 양성반응이 약간은 반응이 좀 보였기 때문에 그게 혹시 양성대조군 물질이 음성대조군을 오염시킨 게 아닌가라는 그런 절차상의 문제를 어제 설명드렸다”며 “그 부분은 오늘 저희 질병관리본부와 진단검사의학회 전문가가 내려가서 진단과정에 대한 것은 살펴보고 그런 오류가 교정되면 다시 검사를 아마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남대에서는 검사를 7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방대본에서는 13회 검사로 보고받았다고 배치되는 주장을 했다. 이에대해서도 정 본부장은 “검체 개수로 따지면 13개의 검체를 한 건 맞는데 검사를 한 것은 한 번에 검체를 2~3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 횟수와 검체의 개수는 좀 다를 수가 있다”며 “영남대와 방대본 의견이 다르지 않”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