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7개 방대본 13개?…의견 다르지 않다"

  • 등록 2020-03-20 오후 2:41:47

    수정 2020-03-20 오후 2:41:47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영남대병원 검사 오류 관련해서 원인을 조사해 개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경산 17세 소년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면서 하나의 유전자에서만 ‘코로나19’ 관련 약한 반응이 나왔다. 정은경 본부장은 “음성대조군의 PCR 양성반응이 약간은 반응이 좀 보였기 때문에 그게 혹시 양성대조군 물질이 음성대조군을 오염시킨 게 아닌가라는 그런 절차상의 문제를 어제 설명드렸다”며 “그 부분은 오늘 저희 질병관리본부와 진단검사의학회 전문가가 내려가서 진단과정에 대한 것은 살펴보고 그런 오류가 교정되면 다시 검사를 아마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남대에서는 검사를 7회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방대본에서는 13회 검사로 보고받았다고 배치되는 주장을 했다. 이에대해서도 정 본부장은 “검체 개수로 따지면 13개의 검체를 한 건 맞는데 검사를 한 것은 한 번에 검체를 2~3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 횟수와 검체의 개수는 좀 다를 수가 있다”며 “영남대와 방대본 의견이 다르지 않”고 설명했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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