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 아동 결식문제 해결 ‘행복크리에이터’ 모집

20일까지 30명 모집..4개월간 활동 지원 예정
  • 등록 2022-04-06 오후 2:37:06

    수정 2022-04-06 오후 2:37:06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행복얼라이언스가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함께하는 ‘행복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 아동 결식문제 해결 ‘행복크리에이터’ 모집. (사진=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에 공감하는 기업·지방정부·시민이 협력해 사각지대 결식아동들에게 행복도시락을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교육 지원, 아동 인권 보호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복크리에이터’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행복얼라이언스 활동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대사로 오는 20일까지 30여명의 크리에이터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들은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구독자가 콘텐츠에 댓글을 달면 행복도시락이 기부되는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공감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행복크리에이터는 결식우려아동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고 싶은 유튜버라면 채널 구독자 수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일까지 행복크리에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번 행복크리에이터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전문 그룹 ‘파이브세컨즈’와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파이브세컨즈는 사회적 가치와 콘텐츠를 접목하는데 주력하며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행복크리에이터는 단순한 유튜브 인플루언서의 의미를 넘어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함께하는 파트너”라며 “행복크리에이터들의 반짝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이 가진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이 확산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한 행복안전망으로 108개 기업, 36개 지방정부, 13만5000명의 일반 시민이 협력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연결해 사회적 가치(SV)를 창출하는 일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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