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임 경제금융비서관에 김범석 기재부 차관보 내정

오는 28일부터 대통령실 출근
  • 등록 2023-08-23 오후 4:16:08

    수정 2023-08-23 오후 4:16:08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산하 경제금융비서관으로 김범석(사진) 현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내정됐다.

(사진=기재부)
23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차관보가 오는 28일부터 대통령실로 출근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임자였던 김병환 경제금융비서관이 기재부 1차관으로 임명되면서 뒤따른 후속 인사다.

1970년생인 김 차관보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에서는 물가정책과장, 인력정책과장, 재정기획과장 등 경제정책국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아울러 미국 주미한국대사관 재경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지원단 부단장 등에 파견돼 외부 경력도 쌓았다. 현 정부 들어서는 정책조정국장을 맡아 ‘신성장 4.0’ 전략의 기틀을 잡고 수출·투자 활성화 정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공중부양
  • 이강인, 누구와?
  • 다시 뭉친 BTS
  • 착륙 중 '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