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충청도, 오송 단지 투자 MOU 체결

  • 등록 2015-10-01 오후 3:48:36

    수정 2015-10-01 오후 3:48:36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바이오제약 기업 엔지켐생명과학은 1일 충북도청과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 연구 및 생산 통합 캠퍼스 건립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엔지켐생명과학은 2022년까지 815억원을 투자해 혁신적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에 걸맞은 통합캠퍼스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에 완공될 엔지켐생명과학 통합캠퍼스(6만㎡)에는 연구시설과 최첨단 생산설비, 기숙사 등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대전과 제천에 분산 운영돼 온 연구조직과 생산시설을 통합하고 ‘혁신적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수년전부터 통합캠퍼스 건립을 추진해왔다”며 “통합 캠퍼스 건립은 세계 최고를 향한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위상 확보와 오송 바이오벨트의 글로벌 제약사 유치에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지켐생명과학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항암치료 시 호중구 감소증 치료’는 2017년 신약개발을 목표로 미국과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신약물질인 피엘에이지(PLAG)를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록피드“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고, 이는 복용효과에 대한 데이터 축적과 피엘에이지(PLAG)의 글로벌 신약개발 성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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